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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개그맨 조윤호가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난 개그맨 故 김태호(본명 김광현)를 추모했다.
조윤호는 20일 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김태호의 사진과 함께 "후배들을 언제나 따뜻한 가슴으로 대해 주셨던 분. 후배들이 어려워 하는일을, 힘들어 하던 일을 '내가 할게', '형이 해줄게'라고 해주셨던 분"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그는 "배고픈 후배들에게 '밥먹으러 가자'라며 손을 잡아주셨던 분. 저는 아직 선배님께 따뜻한 밥 한 끼도 못드렸는데. 이젠 기회가 없네요. 선배님"이라며 고인을 떠나보낸 슬픔을 드러냈다.
고인은 지난 17일 군산에서 발생한 화재 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당시 고인은 군산에서 열리는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내려갔다가 지인들과 함께한 자리에서 변을 당했다. 향년 51세.
21일 오전 10시 경기 성남 중앙병원 장례식장에서는 발인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장지는 용인 평온의 숲이다.
[사진 = 조윤호 인스타그램]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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