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이후광 기자] 정주현(LG)이 잠실구장의 좌중간 담장을 넘겼다.
정주현은 2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롯데와의 시즌 11차전에 9번타자 2루수로 선발 출장해 두 번째 타석에서 홈런을 신고했다.
정주현은 2-7로 뒤진 4회말 1사 1, 2루서 등장, 롯데 선발투수 노경은의 2구째 141km 높은 직구를 공략해 좌중월 3점홈런을 쏘아 올렸다. 비거리는 125m. 시즌 4번째 홈런이었다.
LG는 정주현의 홈런으로 롯데에 5-7로 따라붙었다.
[정주현. 사진 = 잠실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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