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투기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ROAD FC가 개최한 센트럴리그서 최정규MMA가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ROAD FC는 23일 서울 청담동 로드짐 강남에서 제 42회 ROAD FC 센트럴리그를 개최했다. 센트럴리그는 ROAD FC 아마추어리그다. 루키 리그, 세미프로 리그, 하비 리그 등 실력에 맞게 리그를 구분하고, 리그 내에서는 체급별로 나누어 경기가 진행된다.
그동안 센트럴리그는 수많은 ROAD FC 프로 파이터를 배출하며 미래의 격투 스타들을 위한 무대로 자리 잡았다. 실제로 ROAD FC는 센트럴리그를 통해 격투 유망주를 발굴하고 있다.
이날 개최된 대회에는 150여명이 참석해 그간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루며 승리의 기쁨과 패배의 아픔을 함께했다.
각 팀의 성적을 합산한 결과, 종합 우승은 최정규MMA가 차지했다. 최정규MMA의 최정규 관장은 “ROAD FC 센트럴리그에서 두 번째 종합 우승이다. 매번 아쉽게 우승을 놓쳐왔는데 이번에 우승하게 돼 너무 기쁘다. 제자들이 오늘의 승리를 시작으로 모든 일에서 성공했으면 좋겠고, 더 강해졌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최정규MMA. 사진 = ROAD FC 제공]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