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김시우(CJ대한통운)가 상위권서 완전히 멀어졌다.
김시우는 24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코너티컷주 크롬웰 TPC 리버 하이랜드(파70, 6841야드)에서 열린 2017-2018 PGA 투어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총상금 700만달러) 3라운드서 버디 3개, 보기 3개로 이븐파 70타를 쳤다.
중간합계 4언더파 206타로 공동 38위다. 1라운드서 4타를 줄여 공동 9위에 오른 뒤 연이틀 타수를 줄이지 못해 상위권에서 멀어졌다. 3라운드서는 1번홀, 5~6번홀에서 버디를 잡았고, 3번홀, 7번홀, 11번홀에서 보기를 범했다.
폴 케이시(잉글랜드)가 16언더파 194타로 단독선두다.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가 9언더파 201타로 공동 11위다.
[김시우.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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