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LG 우완 신인 김영준(19)이 약 한 달 간의 1군 생활을 마치고 2군으로 내려간다.
LG 트윈스는 24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지는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앞서 1군 엔트리에 변화를 줬다.
김영준은 전날(23일) 잠실 롯데전에서 구원 등판해 1⅔이닝 1피안타 4사사구 3실점을 남기고도 시즌 2승째를 따냈다.
올해 7경기에 등판해 2승 무패 평균자책점 5.00을 기록한 김영준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한 LG는 우완투수 배재준을 등록했다. 배재준은 올해 1군에서 1경기만 등판한 바 있다.
[김영준.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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