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선다방'이 잠시 시청자 곁을 떠난다.
24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선다방'에서는 시즌1 종영을 맞아 커플 후일담을 나누는 배우 유인나, SF9 로운, 가수 이적, 개그맨 양세형의 모습이 그려졌다.
평소와는 다른 카페 배치에 카페지기들은 어색함을 감추지 못했다. 이적은 "여기 앉아 보니 선 보러온 사람들의 마음을 알 것 같다"며 떨려 했다.
양세형은 "우리가 '선다방' 할 때는 너무 재미있고 즐거웠는데 이렇게 버라이어티 진행하면 '핵망'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이어 '선다방'이 임시 휴업하는 이유를 늘어난 신청자 수, 매칭에 과부하가 걸렸다고 털어놨다.
유인나는 "쓸쓸한 가을이 오기 전에 다시 보자"고 말하며 재정비를 약속했다.
[사진 = tvN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