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뮤지컬배우 최정원이 뮤지컬 '마틸다' 출연 소감을 전했다.
최정원은 25일 오전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진행된 뮤지컬 '마틸다' 제작발표회에서 "30년 가까이 한 길을 걸어오다 보니까 한 작품의 최연장자가 되어 있다"고 운을 뗐다.
그는 "'빌리 엘리어트'에 있어서 어린이가 주인공인 작품을 연이어 하게 됐다"며 "'빌리 엘리어트'에서는 가족들의 반대에도 불구 빌리의 천재성을 발견하고 도와주는 선생님으로, '마틸다'에서는 모두가 천재임을 알아 보는데 그걸 몰라보는 무식한 엄마 역을 맡았다"고 밝혔다.
이어 "마틸다가 빛날 수 있게 멋진 조연 역할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뮤지컬 '마틸다'는 작가 로알드 달의 원작을 뮤지컬화 한 작품으로 물질주의에 찌들어 TV를 좋아하고 책을 증오하는 부모와 오빠, 아이들을 싫어하는 교장 선생님 틈바구니에서 치이는 어린 천재소녀 마틸다를 중심으로 전개되는 따뜻한 코미디 뮤지컬이다.
극작가 데니스 켈리의 극본과 코미디언이자 작곡가인 팀 민친의 작사 작곡, 영국 창작뮤지컬의 선두주자 매튜 워쳐스의 연출로 탄생했다.
오는 9월 8일부터 2019년 2월 10일까지 서울 강남구 LG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사진 = 송일섭기자 andlyu@mydaily.co.kr]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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