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경리 "가부장적 男, 잘생겨도 싫다"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나인뮤지스 경리가 '안녕하세요'에서 가부장적인 남자에 질색을 표했다.

경리는 2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선 '조선시대에서 온 그대, 가부장 연하 남편'이라는 고민이 소개됐다.

사연을 소개한 뒤 MC 신동엽은 경리에게 "만약 남편이 다니엘 헤니인데 가부장적이라면 어떨 것 같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경리는 "나는 가부장적인 남자와 못 산다"라며 "고칠 수 있다면 좋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같이 살 수 없다. 제 먼 미래를 위해서라도 아닌 것 같다"라고 밝혔다.

[사진 =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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