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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섬총사2'가 새 시즌을 맞아 이연희, 이수근을 투입했다.
25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올리브 '섬총사2' 1회에는 새롭게 모인 강호동, 이수근, 이연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고정 예능이 처음인 이연희는 긴장되고 설레는 모습을 보였다. 이수근은 "나에게 섬은 20대 청춘이었다. 호동이 형과 함께 '1박2일'을 하면서 20대 중반부터 30대를 보냈다"라며 추억을 회상했다.
이연희는 푸른 바다와 잘 어울리는 푸른 셔츠에 흰 치마를 입고 등장해 시선을 끌었다. 그는 "내일 민낯 공개해야하는데 괜찮냐"라는 이수근의 질문에 걱정이 된다고 답했다. 예능 초보였지만 진심을 담아 대답했고, 프로 예능인 이수근과 쿵짝 호흡을 맞춰갔다.
이수근은 치마를 입은 이연희를 배려하며 손을 잡아줬고, 이연희는 점차 마음을 열어가며 편안한 모습을 보였다. 시골 태생인 이수근은 찔레꽃을 발견했고 산딸기를 따 이연희에게 주며 "한번 믿어봐. 진짜 맛있어"라고 권유했다. 이연희는 이수근이 아니었으면 먹지 못했을 산딸기를 먹고는 맛있다며 만족스러워했다.
이연희의 집에는 알콩달콩 살고 있는 노부부가 살고 있었다. 할머니는 세 사람을 위해 수 십 가지의 반찬을 만들었고, 할아버지는 아침 낚시를 해 자리돔을 잡아왔다. 자리돔 물회와 해물탕까지, 한 상 가득 음식이 놓여졌고 "맛있다!"를 연발했다.
할아버지는 "노래방에 나가고 싶다. 섬 밖을 나갈 때는 병원에만 갔다"라고 말했고, 이수근은 "할머니에게 낚시간다고 하고 읍내 나가서 노래방 갈까요?"라고 귓속말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수근은 손녀딸 이연희가 생겨 기분이 좋은 할머니에게 춤을 추며 노래를 불러줬고 흥겨운 분위기를 만들었다.
강호동은 "내일부터는 '연희야'라고 부를게요"라며 이연희에게 수줍게 말했고, 이연희는 "제발 그렇게 해달라"라며 친해지고자 했다. 이연희는 야무진 손으로 설거지를 척척 했고 이수근은 강호동과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이미 케미를 보였던 바, 세 사람의 새로운 예능 활약에 관심이 주목됐다.
[사진 = 올리브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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