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종합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장미란재단은 "비자코리아와 함께 전·현직 국가대표 운동선수 및 장미란재단 장학생들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실시했다"라고 25일 밝혔다.
장미란재단은 "금융 계획, 의사 결정, 목표 설정, 저축, 은행 서비스에 대한 이해, 기본적 재산 관리 등 실생활과 밀접한 강좌로 구성된 이 교육은 운동선수들이 금융 지식을 쌓아 선수 활동기간 및 은퇴 이후 자산을 관리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라고 설명했다. 2명의 비자 코리아 임직원이 직접 강사로 나섰다.
2012 런던 올림픽 양궁 금메달리스트 이성진,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국가대표 김도겸 등 7명의 현역 선수들과 2004 아테네 올림픽 레슬링 금메달리스트 정지현 등 7명의 은퇴선수들, 그리고 7명의 장미란재단 장학생 등 총 21명이 이번 금융교육을 수강했다.
장미란재단은 "이 사업은 체육인들이 선수로서의 소양과 은퇴 후에 건강한 사회 구성원이 되기 위해, 자신의 목표 또는 계획들을 전문가와 함께 보다 나은 실현 경로와 실제적인 방법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커리어코칭 사업으로, 비자코리아와 G&M글로벌문화재단의 후원으로 스포츠 멘토링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라고 전했다.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 주장 한민수는 "20년 가까이 운동만 하다 보니 수익과 지출 관리에 대해서 여러 가지 방법을 시도해봤지만 알뜰하게 관리하기가 쉽지 않았다"라며 "오늘 교육을 통해서 금융상식도 알게 됐고, 수익도 중요하지만 계획적으로 사용하는 것도 중요하다는 것을 배워 앞으로 자산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패트릭 윤 비자 코리아 사장은 "비자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까지 30년간 올림픽을 후원해 온 기업으로서, 운동선수들이 올바른 금융지식을 바탕으로 미래를 설계하고, 자산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라고 설명했다.
국가대표 운동선수들을 대상으로 하는 비자의 금융교육은 '운동선수를 위한 실질적 자산 관리'라는 슬로건 아래 미국과 캐나다, 중국에서도 진행되고 있다.
[사진=장미란재단 제공]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