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4년만에 드라마 복귀? "'시간이 멈추는 그 때' 출연 검토중" [공식]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가수 출신 배우 김현중이 복귀 검토중이다.

김현중 소속사 키이스트 측 관계자는 26일 오후 마이데일리에 "'시간이 멈추는 그 때' 출연을 제안 받고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드라마 '시간이 멈추는 그 때'는 12부작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로 극중 김현중은 시간여행자 역을 제안 받았다.

한편 김현중은 지난 2014년부터 전 여자친구와 임신, 폭행, 친자소송 등의 문제로 법정 다툼을 벌였다. 지난해 4월에는 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돼 벌금 200만원 약식 명령을 받기도 했다.

논란 속에 군복무에 임한 김현중은 지난 2월 전역했다. '시간이 멈추는 그 때' 출연을 확정 지을 경우 KBS 2TV '감격시대' 이후 4년 만에 복귀하게 된다.

'시간이 멈추는 그 때'는 오는 10월 방송 예정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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