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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스타일리시 범죄 스릴러 ‘독전’이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독전’은 6월 26일 오후 1시 53분을 기준으로 누적관객수 500만 61명을 기록했다. 이는 올해 개봉한 한국영화 중 유일하게 500만 관객을 동원한 것이다.
특히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데드풀 2’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 등 개봉 전후로 포진해있던 할리우드 대작 공세 가운데 이뤄낸 값진 흥행으로 주목받고 있다.
‘독전’은 500만 관객을 동원함으로써 범죄 장르의 대표작이라 할 수 있는 ‘신세계’(2013),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2012)의 흥행 기록을 뛰어넘었다. ‘내부자들’(2015), ‘범죄도시’(2017) 등과 함께 한국의 범죄극을 거론하는 데 있어 빠질 수 없는 작품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독전’은 눈을 뗄 수 없는 스토리와 디테일한 연출, 배우들의 압도적인 열연이 돋보이는 높은 완성도로 관객들을 만족시켰으며, 개봉 직후부터 "<독전>은 국가가 내게 허락한 유일한 마약 n차 관람 예정"(네이버 jka****), "이 영화는 악마야.. 두 번 세 번 보고 싶게 만들어"(네이버 rbb****) 등 호평과 함께 N차 관람 열풍을 일으켜 많은 주목을 받았다.
매력적으로 얽힌 사건과 캐릭터 간의 관계, 디테일한 연출 등이 관객들의 재관람 욕구를 자극했고 실제 온라인 상에 ‘독전’의 티켓과 함께 N차 관람을 인증하는 게시물들이 다수 게재됐으며, 이들은 스스로를 '독종'이라 칭하며 팬덤을 자처해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이러한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독전’은 오는 7월, ‘독전: 익스텐디드 컷’을 선보인다. "내가 영화관에 간다~~~~~ 무슨 말인지 아냐? 어딨냐? 확장판"(트위터 @WANH****), "독전 확장판 극장상영 해주새오.."(트위터 @absolu******) 등의 반응이 쏟아졌다.
‘독전: 익스텐디드 컷’은 본편에서 일부 분량이 추가된 버전으로, 강렬한 캐릭터들의 또 다른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장면들과 더불어 현재 개봉한 버전과는 다른 결말을 포함하고 있다.
‘독전: 익스텐디드 컷’은 오는 7월 개봉 예정이다.
[사진 제공 = NEW]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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