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국방부가 그룹 빅뱅 리더 지드래곤(권지용·29)의 군 병원 특혜 입원 의혹을 재차 부인했다.
국방부는 26일 오후 공식입장을 내고, 이날 보도된 디스패치의 '지드래곤, 대령실 입원기록 확인…2개월간 30일 병원행' 기사에 관해 반박했다.
25일 밝힌 바와 같이 일병 지드래곤에 대한 특혜는 없었다는 입장이다. 가장 문제가 된 '대령병실'에 대해서는 "대령병실로 보도된 3층 11호실(지드래곤이 현재 입원 중인 1인실)은 어제 알려드린 바대로 의료진의 판단에 따라 병사, 간부 등 모두 이용이 가능한 병실이다"라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그러나 디스패치가 확보한 자료에 따르면 이곳이 '대령병실'로 구분돼 있던 바. 이에 대해 국방부는 "'국군양주병원 301동 병실 구분 자료' 이미지는 2012년에 국방의료 정보체계를 최신화하는 과정에서 기존의 소프트웨어 소스를 수정하지 않아 나타난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장병들은 규정상 최대 연 30일 범위 내 병가를 사용할 수 있다. 권 모 일병은 4월에 3일, 5월에 17일, 6월에 6일 등 모두 26일 간의 병가를 사용했다"라며 "6월 19일부터는 국군양주병원에 입원 중이므로 이는 병가에 포함되지 않는다"라고 설명했다.
▼ 아래는 국방부 대변인실 공식입장 전문.
국방부 대변인실에서 알려드립니다.
ㅇ '18.6.26일자 모 매체 "지드래곤, 대령실 입원기록 확인...2개월 동안 30일 병원행" 제하 보도 관련 사실을 확인하여 알려드립니다.
ㅇ 국군양주병원은 '대령병실'을 운영하고 있지 않으며, '대령병실'로 보도된 3층 11호실(1인실)은 어제 알려드린 바와 같이 의료진의 판단에 따라 병사, 간부 등 모두 이용이 가능한 병실입니다. (2017년 이후 현재까지 병, 부사관, 장교 등 9명 이용)
- 참고로 '국군양주병원 301동 병실 구분 자료' 이미지는 2012년에 국방의료 정보체계를 최신화하는 과정에서 기존의 소프트웨어 소스를 수정하지 않아 나타난 것입니다.
ㅇ 권 모 일병은 6월 19일부터 3층 11호 병실(1인실)에 입원 중이며, 12호실(2인실)로 이동한 적이 없습니다.
ㅇ 국군 양주병원은 중앙 냉·난방식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각 병실에 대형 냉·난방기를 추가 설치하고 운용 중에 있습니다. "대형 선풍기를 배치해 더위를 식히는 수준"이라는 보도내용은 사실과 다릅니다.
ㅇ 장병들은 규정상 최대 연 30일 범위 내 병가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권 모 일병은 4월에 3일, 5월에 17일, 6월에 6일 등 모두 26일 간의 병가를 사용하였습니다. 6월 19일부터는 국군양주병원에 입원 중이므로 이는 병가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사진 = 마이데일리DB]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