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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프랑스는 숙련된 선수들이 있는, 매우 훌륭한 팀이다."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가 프랑스와의 16강전이 쉽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메시는 27일(이하 한국시각)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상트페테르부르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러시아월드컵 D조 나이지리아와의 최종전 2-1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 최우수선수에 선정됐다.
메시는 전반 14분 선제골로 러시아월드컵 자신의 첫 골이자 대회 100호골 주인공이 됐다. 결국 아르헨티나는 D조 2위로 16강에 올랐고, C조 1위 프랑스와 16강전서 맞붙는다. 30일 오후 11시에 16강 토너먼트 전체 첫 경기로 진행된다.
메시는 FIFA에 "(조별리그를 치르며)많은 고통이 있었다. 많은 위기가 있었다. 이렇게 큰 고통을 받을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결국 아르헨티나는 아르헨티나를 향한 큰 믿음이 있었다"라고 조별리그를 돌아봤다.
프랑스와의 16강전에 대해 메시는 "프랑스의 모든 경기를 지켜봤다. 숙련된 선수들이 있는, 매우 휼륭한 팀이다. 변화를 줄 수 있는 빠른 선수들이 있다. 의심할 여지 없이 터프한 경기가 될 것이다"라고 내다봤다.
[메시.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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