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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마블 10주년을 빛나게 할 히든 카드이자 ‘어벤져스 4’(가제)를 향한 키포인트가 될 ‘앤트맨과 와스프’ 4DX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카 체이싱은 기본, 사이즈 조절에 따라 자유자재로 변하는 5단계 플라잉 4DX 모션 효과까지, 전례 없던 4DX 효과로 완벽 무장한 ‘앤트맨과 와스프’가 전세계 최초로 7월 4일 개봉한다.
4DX는 앤트맨과 와스프는 물론, 물체들의 사이즈를 자유자재로 조절할 때마다 5단계로 변하는 공중 플라잉 모션을 통해 극강의 플라잉 4DX 모션을 체험케 하며 마치 익스트림 스포츠를 만끽하고 있는 듯한 신선한 관람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4DX는 ‘앤트맨’ 시리즈에서만 볼 수 있는 ‘사이즈 조절 액션’ 신마다 진동 및 환경효과의 밸런스를 극적으로 조절하는 등 입체감 있게 표현해 캐릭터에 생동감을 부여하여 재미를 더한다.
4DX 스튜디오의 구재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앤트맨과 와스프’ 4DX에서는 사이즈에 따른 효과 강도, 속도감 차이를 뚜렷하게 느낄 수 있도록 하여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사이즈가 작을 때는 모션체어 효과와 여러 효과들이 섬세하게 전달되는 느낌으로 표현하고, 반대로 사이즈가 커졌을 때는 스케일감이 크고 웅장하게 느껴질 수 있도록 연출하였다”고 말했다.
‘앤트맨’ 역의 폴 러드 역시4DX에 대한 기대를 전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4DX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된 인터뷰에서 폴 러드는 “샌프란시스코의 길거리에서 벌어지는 자동차 추격씬에서의 ‘사이즈 조절 액션’을 4DX로 보면 굉장히 흥미로울 것 같다”고 말했다.
‘앤트맨과 와스프’는 ‘시빌 워’ 사건 이후 히어로와 가장의 역할 사이 갈등하는 ‘앤트맨’과 새로운 파트너 ‘와스프’의 예측불허 미션과 활약을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
한편, 유럽과 북미의 20~30대의 영화 관람 인기 트렌드로 찬사 받고 있는 4DX는 전세계 59개국 537개관에서 운영 중으로 넘버원 프리미엄 무비 포맷으로 각광받고 있다. 4DX와 함께 액션과 스케일의 무한 확장으로 돌아와 기대감을 날로 더하고 있는 ‘앤트맨과 와스프’ 4DX는 7월 4일 전국 32개 CGV 4DX상영관에서 전세계 최초 개봉한다.
[사진 제공 = 디즈니]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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