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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이지혜가 독일전 승리를 지켜본 소감을 말했다.
28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이지혜는 "요즘은 집에서 많이 못 나간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지혜는 최근 임신 4개월 차라는 사실을 공개한 바 있다.
이지혜는 "남편과 집에서 (월드컵 독일전) 경기를 같이 봤다"며 "난 우리 (조)현우 오빠가 너무 좋더라. 어쩌면 그렇게 선방을 할 수 있는지 모르겠다"고 얘기했다.
이어 그는 "독일 선수들이 맥을 못 추더라. 우리 선수들이 압박으로 틈을 안주더라. 내가 흥분이 가라앉질 않는다"며 "어제도 임신한 것을 잊고 너무 흥분했더니 남편이 TV를 끄려고 했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KBS 쿨FM 보이는 라디오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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