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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54세에 다섯째를 출산한 덴마크 출신 여배우 브리짓 닐슨이 근황을 전했다.
결혼과 이혼을 반복하며 슬하에 네 명의 아이를 두고 있는 브리짓 닐슨은 28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Our precious little Frida, our true love(우리의 소중한 작은 프리다, 우리의 진실한 사랑)"이라는 문구와 함께 아기를 품에 안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브리짓 닐슨은 지난 23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다섯째 딸 프리다를 출산했다.
아이의 아빠는 39세의 이탈리아 출신 TV 프로듀셔인 남편 마티아 데시(Mattia Dessi)로 두 사람은 2006년 이탈리아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브리짓 닐슨과 마티아 데시로 두 사람은 아이를 갖기 위해 체외 수정을 하는 등 노력 끝에 임신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브리짓 닐슨은 영화 '록키4'에 출연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고 이후 할리우드 섹시스타로 발돋움했다. '록키4'에서 호흡을 맞춘 실베스터 스탤론과 1986년 재혼해 화제를 모았으나 두 사람의 결혼생활은 오래 유지되지 못했다.
[사진 = 브리짓 닐슨 인스타그램]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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