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리얼 당구 예능 ‘7전8큐’에서 신수지가 만능 스포츠우먼의 면모를 뽐내고 있다.
신수지 소속사 주식회사 야마는 28일 “스포테이너 신수지가 MBC스포츠플러스에서 방송되는 ‘7전8큐 시즌2’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7전 8큐’는 여덟 명의 출연자들이 국내외 최정상 당구 선수들에게 3개월간 당구를 배우면서 마주치는 고난과 역경을 담은 당구 예능이다.
전 국가대표 체조선수 출신이자 현 프로볼러 겸 방송인으로 활동 중인 신수지는 올해 초 ‘7전8큐’ 시즌 1에서 처음 도전하는 당구임에도 불구하고 뛰어는 실력을 선보이며, 역시 만능 스포츠우먼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올해 초 ‘7전8큐’ 시즌1에서 우승을 거머쥔 신수지는 지난 5월 28일 첫 방송된 프로그램 시즌2에서도 한층 향상된 당구 실력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신수지는 “7전8큐 시즌1 당시에는 당구 외에는 아무것도 없었다. 매일 볼링과 당구를 병행했다”며 “운동 선수로서 성적에 대한 부담도 있었지만 지금은 즐거운 마음으로 즐기고 있다”고 전했다.
‘7전8큐’ 시즌1에서 가수 모니카와 함께 공동 우승을 차지한 신수지는 시즌2에서도 우승후보 0순위로 꼽히고 있다. 신수지는 “출연자 모두가 저를 라이벌로 꼽고 있고 저를 이기고 싶어한다. 남들보다 월등해야 한다는 점이 멘탈적으로 힘들기도 하지만 흔들리지 않기 위해 더욱 노력하고 있다. 항상 목표는 우승”이라고 밝혔다.
한편, 신수지는 매주 월요일 밤 10시 MBC스포츠에서 방송되는 ‘7전8큐’ 시즌2를 통해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으며 현재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사진= MBC스포츠플러스 ‘7전8큐’제공]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