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의 희망곡' 김수미 "신곡 '버무려', 두 번 연습하고 녹음했다"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김수미가 신곡 '버무려'를 공개했다.

28일 오후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배우 김수미가 출연해 청취자들과 만났다.

이날 '버무려'를 감상한 뒤 김신영은 "스웩 넘친다"며 즐거워했다.

노래 녹음에 15분 밖에 안 걸렸다는 김수미는 "두 번 연습하고 바로 했다. 오래 하면 난 나간다"고 고백해 웃음을 줬다.

김수미는 이날 홍보가 처음이자 마지막이라고 했다. 그는 "나는 이 음반을 판매할 목적이 아니라 김치를 너무 좋아했기 때문"이라며 "가사를 거의 내가 썼다"고 설명했다.

김신영이 '쇼미더머니' 출연하는 것 아니냐고 묻자 김수미는 "나는 그런 것 안 노린다. 빌보드 노린다. 노리려면 그 정도는 돼야…"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사진 =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보이는 라디오 화면]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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