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박지수(라스베가스)가 평범한 기록을 남겼다.
박지수는 28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가스 만델레이 베이 이벤트 센터에서 열린 2018 미국여자프로농구(WNBA) 댈러스 윙스와의 정규시즌 홈 경기에 선발 출전, 11분32초간 2점 2리바운드 1어시스트 1블록을 기록했다.
박지수는 최근 꾸준히 선발 출전한다. 경기시작 27초만에 에이자 윌슨의 드라이브 인을 돕는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9분16초전에는 수비리바운드를 걷어냈고, 8분54초전에는 리즈 캠베이지의 훅슛을 정확한 타이밍에 블록으로 저지했다. 5분35초전에는 캠베이지를 상대로 첫 파울을 범했다. 캠베이지가 자유투 2개를 모두 놓치자 리바운드를 잡았다. 4분56초전 켈시 본으로 교체됐다.
2쿼터 2분4초전 타메라 영 대신 투입됐다. 전반 종료 0.5초전 두 번째 파울을 범했다. 3쿼터에는 7분58초전 윌슨의 패스를 중거리포로 처리, 첫 득점을 올렸다. 그러나 7분36초전에는 세 번째 반칙을 기록했다. 5분36초전 본으로 교체됐다.
라스베가스는 댈러스에 91-97로 졌다. 2연패에 빠지면서 5승11패가 됐다. 박지수는 30일 오전 11시30분에 열리는 LA 스팍스와의 홈 경기를 준비한다.
[박지수. 사진 = AFP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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