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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정재호, 김도균, 이규빈이 '하트시그널2' 종영 후에도 여전한 우애를 과시했다. 2018 러시아월드컵 F조 3차전 한국-독일전을 함께 관람했다.
정재호는 28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올렸다. 채널A '하트시그널2'에서 같이 활약했던 김도균, 이규빈과 찍은 사진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어제(27일) 진행된 한국-독일전을 서울 한 호텔에서 단체 관람, 끈끈한 우정을 자랑했다.
정재호는 "'하트시그널' 남자들 그리고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해서 더 행복하고 짜릿했던 월드컵 마지막 경기 관람"이라고 추억했다.
이어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팀 여러분 고생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인사를 남겼다.
[사진 = 정재호 인스타그램]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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