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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그룹 샤이니가 '엠카운트다운'에서 故 종현을 향한 마음을 담은 '네가 남겨둔 말'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샤이니는 28일 오후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신곡 '네가 남겨둔 말' 무대를 최초로 선보였다. 이날 파스텔 톤의 캐주얼 슈트를 입고 등장한 멤버들은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노래를 열창, 보는 이들의 감동을 자아냈다.
'네가 남겨둔 말'은 샤이니의 10주년 프로젝트이자 정규 6집의 대미를 장식하는 세 번째 앨범 'The Story of Light EP.3'의 타이틀곡이다. 서정적인 분위기의 미디엄 템포 R&B 노래로, 깊은 울림을 주는 일렉트릭 피아노 선율과 희망적인 분위기로 변화되는 리듬, 여운을 남기는 후반부의 챈트가 어우러져 귀를 매료시킨다.
특히 샤이니 멤버들이 故 종현에 대한 마음을 담아 작사에 참여, 뭉클함을 더한다. '마지막까지 함께 채워가겠다'는 메시지를 담담하고 진솔하게 표현했다.
[사진 = Mnet '엠카운트다운'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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