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추신수(36, 텍사스)가 41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했다.
추신수는 30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홈 3연전 1차전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해 첫 타석 볼넷으로 출루 행진을 이어갔다.
추신수는 0-0으로 맞선 1회말 선두타자로 등장, 우완 딜런 코비를 만나 8구까지 가는 승부 끝에 볼넷을 골라냈다. 최근 41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한 순간. 41경기는 올 시즌 메이저리그 최장 연속 출루 신기록이다.
[추신수.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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