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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가수 하림이 난민 이슈와 관련한 소신을 밝혔다.
하림은 30일 자신의 SNS에 "요즘 난민에 대한 이야기로 많은 사람들이 민감하죠. 이해해요. 슬프지만 모두들 살기 힘든 세상이라고만 생각하고 있으니까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이어 "하지만 각자 열심히 살아가는 우리 삶은 모두 아름다워요. 이들처럼 말이죠. 만일 당신의 삶만 마냥 힘들다고 생각한다면 주변을 둘러보세요. 이렇게 모두들 비슷해요"라고 밝혔다.
그는 "힘이 들 땐 사랑하는 가족이나 이웃들을 보며 힘을 내봐요. 그리고 힘든 사람들도 도와줍시다. 약한 사람들을 돕는 모든 마음을 응원합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최근 제주도에서 난민 수용 문제를 두고 찬반 논쟁이 이어지고 있다. 배우 정우성 역시 난민 관련해 수용에 찬성하는 의견을 밝힌 바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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