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이후광 기자] 잠실 경기가 갑작스런 폭우로 인해 중단됐다.
3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KIA 타이거즈와의 시즌 11차전이 우천으로 인해 4회초 진행 도중 중단됐다. 중단 시각은 오후 6시 15분이다.
경기는 두산의 9-0 리드로 진행 중이다. 두산 타선은 1회 팻딘을 상대로 대거 7점을 뽑아낸 뒤 3회 상대 폭투와 김재호의 적시타로 추가점을 냈다. KBO 규정에 따라 중단 시점부터 30분을 기다린 뒤 경기 재개 여부를 결정한다.
[30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 4회초 두산이 9-0으로 앞선 상황에서 우천으로 중지되었다. 사진 = 잠실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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