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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방송인 이만기 아내가 각방을 쓰기 위해 협상을 했다고 전했다.
30일 방송된 SBS '백년손님'에서는 협상에 대해 이야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MC 김원희는 이만기 아내 한숙희 씨에게 "각방을 쓰기 위해 협상했다고?"라고 물었다.
한숙희 씨는 "협상이라기보다 거의 내가 쿠테타를 일으켰다"며 "남편은 무조건 같은 방을 써야 한다 주의인데 나는 같이 자면서 불편한게 많다"고 밝혔다.
그는 "침대에서 차지하는 자리가 많고 다리가 올라오면 숨 막힐 정도"라며 "(이만기가) 늦게 집에 왔을 때 내가 TV 보려고 하면 '소리 줄여라' 하고 불도 못 키우게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래서 다음날 침대 사서 다른 방에 내 방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사진 = SBS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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