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SBS가 7월 새로운 드라마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SBS는 현재 방송중인 월화드라마 '기름진 멜로'(극본 서숙향 연출 박선호 함준호), 수목드라마 '훈남정음'(극본 이재윤 연출 김유진), 토요드라마 '시크릿 마더'(극본 황예진 연출 박용순)가 모두 7월 종영한다. 이에 후속작이 모두 7월에 첫방송을 하게 됐다.
'기름진 멜로' 후속은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열일곱에 코마에 빠져 20대를 스킵한 채 서른이 돼 깨어난 '멘탈 피지컬 부조화녀(신혜선)와 세상을 차단하고 살아온 차단남(양세종)이 만나 벌어지는 코믹 발랄 치유 로맨스다.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는 신혜선과 양세종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았다. 라이징 스타에서 어엿한 주연 배우가 된 두 사람의 케미가 기대를 모은다. 이와 함께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를 연출한 조수원PD와 '그녀는 예뻤다'를 집필한 조성희 작가의 호흡도 시청자들을 설레게 만들고 있다.
'훈남정음' 후속으로는 '친애하는 판사님께'(극본 천성일 연출 부성철)이 방송된다. '실전 법률'을 바탕으로 법에 없는 통쾌한 판결을 시작하는 불량 판사의 성장기를 그린 드라마다.
'7급 공무원', '해적', 드라마 '추노', '더 패키지' 등을 집필한 천성일 작가와 '장옥정, 사랑에 살다', '가면' 등을 연출한 부성철 감독이 손잡은 작품으로 윤시윤, 이유영, 박병은, 나라가 출연한다.
오는 7일 종영되는 '시크릿 마더' 후속은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극본 박언희 연출 박경렬). 살기 위해 인생을 걸고 페이스오프급 성형수술을 감행했지만 수술 후유증으로 기억을 잃고 만 한 여자가 조각난 기억의 퍼즐들을 맞추며 펼쳐가는 달콤 살벌한 미스터리 멜로드라마다.
1년 6개월 만에 복귀하는 남상미는 살고자 하는 절박함으로 페이스오프급 성형수술을 감행하지만, 그로 인해 모든 기억을 잃게 되는 지은한 역을 맡는다. 또 김재원은 성형외과전문의 한강우를 맡을 예정이다. 이 외에 조현재, 양진성, 한은정, 이미숙, 이시아 등이 출연한다. 오는 14일 오후 8시 55분 첫방송.
다소 부진한 시청률을 보인 SBS 드라마가 7월 새로운 드라마를 통해 기분 좋은 하반기를 시작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사진 = SBS 제공, 마이데일리 사진DB]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