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이영자, 짝사랑 셰프 공개…미혼·여친 無 소식에 '환호'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방송인 이영자가 짝사랑하는 셰프가 공개됐다.

30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이영자가 짝사랑하는 셰프를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이영자는 단골 식당의 셰프에게 호감을 보인 바 있다. 이영자는 "마음에 들더라. 성격이 내 이상형이야. 누나랑 다리 좀 놔봐. 결혼했나 좀 물어봐"라고 말했다.

이어 매니저 송성호 씨는 이영자 말을 듣고 식당에 찾아갔고, 셰프 모습이 공개됐다. 이영자 매니저는 셰프에게 결혼 여부를 물었고, 미혼이라는 답에 이영자 및 스튜디오 출연자들은 환호했다.

이후 이영자는 직접 식당을 찾아갔다. 이영자는 매니저가 전한 셰프의 미혼 소식에 "안 했대?"라며 미소를 보였다. 그는 갑자기 화장을 하기 시작했고, 셰프에게 셰프 이야기를 들려 달라며 설레는 표정을 지었다.

식당에 도착한 이영자는 셰프와 이야기를 나누며 행복한 먹방을 펼쳤다. 수줍은 '소녀 이영자'의 모습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영자는 셰프에게 "이렇게 일해서 여자친구가 싫어하겠다"며 여자친구 유무를 확인하려 했다. 그러자 셰프는 "없어요. 그래서"라고 답했고, 이영자는 만족스러운 미소를 보였다. 출연자들 역시 환호했다.

[사진 = MBC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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