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멀티골을 터트리며 우루과이를 8강에 올려 놓은 카바니가 최고 평점을 받았다.
우루과이는 1일(한국시간) 러시아 피시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16강전 포르투갈과 경기에서 멀티골을 터트린 카바니의 활약에 힘입어 2-1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8강에 오른 우루과이는 아르헨티나를 꺾은 프랑스와 대회 8강전을 치른다.
FIFA는 경기 후 최우수선수로 카바니를 선정했다.
또한 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카바니에게 최고 평점인 8.8점을 부여했다.
카바니의 선제골을 도운 수아레스는 7.4점을 받았다.
한편 득점에 실패한 호날두는 평점 7점에 그쳤다. 그리고 수비수 페페는 6.9점이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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