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비밀의 정원' 김새롬이 자신의 속마음을 표현했다.
30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비밀의 정원'에는 방송인 김새롬이 출연했다.
이수정 범죄심리학과 교수는 김새롬의 생활 패턴을 보고 "속마음을 회피하려는 경향이 있다. 낯을 가리고 쉽게 자기 마음을 표출하려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김새롬은 "나는 민폐 끼치는 게 세상에서 제일 싫다. 그렇다보니까 내 얘기나 감정 표현을 안하게 된다"라고 말했다.
양재웅 정신과 전문의는 "사실은 사람들에게 미움받기 싫은 거다. 남들에게 그게 받아들여진 경험이 없는 거다. 그러면 자기를 개방하는 데 있어서 괜찮다는 신호가 생기는데 그 신호 자체를 만들지 못했던 것 같다"라고 판단했다.
김새롬은 "사람에게 마음을 잘 못연다. 나 말고는 아무도 믿지 않는다. 그래서 미운 사람도 없고 딱히 누구를 좋아하지도 않는다"라고 수긍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