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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배우 홍수현(38)과 마이크로닷(26)이 '도시어부'를 통해 연인이 됐다.
1일 홍수현의 소속사 콘텐츠와이 측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마이크로닷과 열애 중이다. 프로그램을 통해 친분을 이어가며 지인들과 같이 만남을 가졌다. 이후 호감을 갖고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라고 전했다.
홍수현은 81년생으로 올해 38세, 마이크로닷은 93년생으로 26세다. 나이를 뛰어넘는 띠동갑 연상연하 커플이 탄생한 셈이다.
홍수현은 지난해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당시 홍수현은 수수한 미모를 뽐내며 "굿모닝, 안녕"이라며 마이크로닷에게 인사를 건넸고 "누나 여기 앉아"라며 자리에서 일어나며 배려심을 보였다. 마이크로닷은 홍수현에게 배려의 끝판왕 모습으로 '홍수현 바라기'에 등극한 바 있다.
두 사람의 열애 소식에 네티즌들은 "열애 정말 축하한다", "예쁜 만남하세요", "뜻밖의 대박 열애기사라니", "드디어 연애 시작인가요", "이게 바로 왕포의 힘인가", "덕화형님·경규형님이 뭐라고 하셨을지 정말 궁금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마이크로닷은 2006년 올 블랙 싱글 앨범 'Chapter 1'으로 가요계 데뷔, 엠넷 '쇼미더머니'에서 압도적인 무대를 선사하며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짠내투어', '도시어부' 등에 출연하고 있다. 홍수현은 MBC 일요드라마 '부잣집 아들'에 출연 중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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