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KT와 NC의 시즌 12번째 대결이 미뤄졌다.
KBO는 1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릴 예정이던 KT 위즈와 NC 다이노스의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정규시즌 경기가 우천으로 인해 취소됐다고 밝혔다.
양 팀은 전날 비로 인해 9이닝을 정상적으로 치르지 못했다. KT가 1-0으로 앞선 6회초 도중 많은 비로 인해 경기가 중단됐고 결국 강우콜드게임이 선언됐다. KT 선발 고영표는 행운의 완봉승을 챙겼다.
이날 역시 비가 문제였다. 하루 종일 많은 비가 내렸고 결국 KT와 NC의 시즌 12번째 대결은 다음에 열리게 됐다.
KT는 3일부터 홈에서 삼성 라이온즈와 주중 3연전을 치른다. NC는 장소를 서울 잠실구장으로 이동해 LG 트윈스와 대결한다.
[수원KT위즈파크.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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