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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래퍼 마이크로닷과 배우 홍수현이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마이크로닷(26)이 홍수현(38)과 좋은 만남을 갖고 있다는 것이 확인됐다. 홍수현 측은 마이데일리에 "지인들과 만남을 갖던 중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라고 전했다. 두 사람은 채널A '도시어부'를 통해 만났다.
홍수현은 지난해 10월 왕포 리벤지 편에 출연했다. 당시 마이크로닷은 "외롭다"라는 말을 입에 달고 있었고, 홍수현의 등장에 눈을 떼지 못했다. 특히 이덕화, 이경규와 함께 배를 타고 바다로 나가는 장면에서는 '마닷, 왕포 여신 홍수현과 썸 타다'라는 제작진의 자막 하에 두 사람의 핑크빛 기류가 포착되기도 했다.
마이크로닷은 새벽 바닷바람에 홍수현이 추울까봐 "옷 드릴까요?"라고 물었고, "그럼 낚시는 안해봤냐. 재미있겠다. 누나가 최초겠다"라며 설레는 마음을 전했다.
이에 홍수현은 "혼자 사냐"라고 마이크로닷에게 물었고, 마이크로닷은 "친형이랑 같이 살고 있다. 이번에는 따로 살아보고 싶다"라고 답했다. 또 "다리가 엄청 튼튼하다"라는 홍수현의 말에 "축구부 출신이어서 그렇다"라며, "경규형님, 우리 사진 좀 찍어달라"라고 요청하기도 했다.
[사진 = 채널A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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