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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고지용의 아들 승재와 대만 배우 류이호가 재회했다.
1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232회는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승재는 대만의 톱스타인 류이호 삼촌과 재회했다. 승재는 류이호를 만나기 위해 이동하는 차 안에서도 "삼촌은 내 친구다", "보고 싶다"며 그를 향한 애정을 나타냈다.
다시 만난 승재에게 류이호는 "너무 보고 싶었어"고 한국어 인사를 건넸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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