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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영화 '앤트맨과 와스프'부터 '인랑'까지, 7월 여름 성수기에는 대작들이 기다렸다는 듯이 쏟아진다.
먼저 마블의 신작 '앤트맨과 와스프'(감독 페이튼 리드 배급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는 시빌 워 사건 이후 히어로와 가장의 역할 사이에서 갈등하는 앤트맨(폴 러드)과 새로운 파트너 와스프(에반젤린 릴리)의 예측불허 미션과 활약을 담은 작품이다.
'앤트맨과 와스프'는 2018년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의 세 번째 작품이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와 '어벤져스4'의 연결고리이자 결정적 힌트가 담겨져있을 것이라고 추측되면서 '필람 무비'로 꼽히고 있다.
이어 같은 날 개봉하는 이준익 감독의 신작 '변산'(배급 메가박스중앙 플러스엠)은 '동주', '박열'에 이은 청춘 3부작이다. 이준익 감독은 랩을 통해 청춘들의 이야기를 그렸는데, "기성세대에게는 소음으로만 여겨지던 랩이 주인공들의 내면과 연결될 때 세대 간의 이해에 도움을 줄 수 있지 않을까 싶었다"라고 말했다. 박정민과 김고은의 만남으로 개봉 전 시사회를 통해 호평이 일고 있다.
오는 11일에는 드웨인 존슨 주연의 '스카이스크래퍼'(감독 로슨 마샬 터버 배급 UPI코리아)가 개봉한다. 액션 마스터로 손꼽히는 드웨인 존슨의 '스카이스크래퍼'는 세계 최고층 빌딩에서 발생한 역대 최악의 테러를 그린다.
13일에는 '곤지암'을 잇는 공포영화로 '속닥속닥'(감독 최상훈 배급 그노스)가 개봉한다. 특히 13일의 금요일에 개봉을 해 더욱 공포감을 조성하는 '속닥속닥'은 섬뜩한 괴담이 떠도는 귀신의 집, 6명의 고등학생이 우연히 그곳을 발견하고 죽음의 소리를 듣게 되면서 벌어지는 공포 스토리다.
25일에는 국내외 대작 두 편이 나란히 개봉한다.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감독 크리스토퍼 맥쿼리 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은 최고 스파이 요원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팀이 한 모든 선택이 최악의 결과로 돌아오면서 미션을 끝내야만 하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특히 개봉을 앞두고 오는 16일에는 톰 크루즈와 헨리 카빌, 사이먼 페그와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이 내한을 확정해 주목받고 있다.
김지운 감독의 신작 '인랑'(배급 워너브러더스 코리아)은 남북한이 통일준비 5개년 계획을 선포한 후 반통일 테러단체가 등장한 혼돈의 2029년, 경찰조직 특기대와 정보기관인 공안부를 중심으로 한 절대 권력기관 간의 숨막히는 대결 속 늑대로 불리는 인간병기 인랑의 활약을 그린 작품이다. 배우 강동원을 주축으로 한효주, 정우성, 김무열, 최민호 등이 출연한다.
그런가하면 26일에는 제71회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어느 가족'(배급 티캐스트)이 개봉한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은 '어느 가족'에 대해 "가족의 의미에 대해 지난 10년 동안 생각해온 것을 모두 담은 영화"라며 기대감을 높인다.
[사진 =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메가박스중앙 플러스엠-UPI코리아-그노스-롯데엔터테인먼트-워너브러더스 코리아-티캐스트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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