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추신수가 변함 없이 1루를 밟았다.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는 2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 4타수 무안타 1볼넷 1삼진을 기록했다.
이날 결과로 추신수는 연속 출루 행진을 42경기로 늘렸다. 다만 연속 안타 행진은 12경기에서 마감했다. 시즌 타율도 .286에서 .283으로 내려갔다.
최근 맹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추신수는 전날 결장했다. 허벅지 통증 때문. 이날은 리드오프로 나서며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다.
1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추신수는 상대 선발 레오날도 로페즈의 96마일(약 155km)짜리 패스트볼을 받아쳐 잘맞은 타구를 때렸다. 하지만 중견수 정면으로 향하며 아웃.
3회말 두 번째 타석도 비슷했다.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등장해 또 한 번 96마일짜리 공을 때려 중견수 뜬공을 기록했다.
세 번째 타석이 아쉬움으로 남았다. 양 팀이 2-2로 맞선 4회말 2사 만루에서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볼카운트 1-2에서 4구째 97마일(약 156km)짜리 몸쪽 패스트볼을 바라보며 루킹 삼진을 당했다.
6회말 네 번째 타석에서는 다시 한 번 중견수 뜬공.
마지막 타석은 8회 찾아왔다. 1사 1루에서 좌완 재비어 세데뇨와 상대한 추신수는 풀카운트 승부 끝에 7구째 커브를 참으며 볼넷으로 걸어 나갔다. 42경기 연속 출루가 완성된 순간. 하지만 후속타 불발로 홈을 밟지는 못했다.
한편, 추신수의 소속팀 텍사스는 5-10으로 패하며 3연승을 마감했다. 시즌 성적 38승 47패. 화이트삭스는 3연패를 끊으며 시즌 성적 29승 54패가 됐다.
[추신수.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