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TV/연예

"지금의 감정 뭐라 설명할 수 없어"…'1박2일', 韓예능 최초 판문점 입성

시간2018-07-02 07:56:58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1박 2일'이 예능 역사상 최초로 첫 판문점에 입성, 역사의 현장을 함께한 새로운 경험이 안방극장에 넘치는 긴장과 가슴 뭉클한 감동, 의미 깊은 시간을 선사했다.

지난 1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에서는 판문점을 가다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남북 화합의 교류로 11년 만에 이뤄진 4.27 남북 정상회담 장소 판문점을 방문해 역사의 순간을 생생하게 느끼게 되는 시간이었다.

이 날 멤버들은 군인들의 인도 아래 판문점으로 향했고 가는 곳곳에 설치된 GOP 철책선은 도착 순간까지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게 했다. 이후 안보견학관을 시작으로 남북 정상회담이 이뤄진 '평화의 집', 'T2회담장', 소나무 공동 식수가 이뤄진 판문점 남쪽 군사분계선, 돌아오지 않는 다리 등 남북 정상들의 행적을 따랐다.

특히 멤버들은 실탄과 방탄복을 갖춰 입고 언제 어디서 일어날지 모르는 위급 상황에 대비한 남한군의 모습과 판문각 위에 나타난 북한군의 모습에 어느 때보다 긴장감 역력한 모습을 드러냈다. 역사의 순간을 눈으로 직접 확인하는 와중 걸음을 뗄 때마다 가슴 속 깊이 솟구치는 감정을 주체할 수 없는 듯 눈가를 붉히며 말을 잇지 못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시청자들을 뭉클하게 했다.

이와 함께 윤시윤은 "선 하나만 넘으면 북한인데 갈 수 없다는 것에 분단의 현실이 더욱 더 피부로 느껴진다", 김종민은 "살면서 처음 느끼는 감정", 데프콘은 "지금의 감정을 뭐라 설명할 수 없다"는 말로 가슴 아픈 소감을 전했다.

이후 멤버들은 북측 통일각과 남측 자유의 집 사이에 위치한 군사정전위원회 회담장(T2) 내부로 진입했다. 회담장 내부는 군사경계선 효력이 없는 중립 지역이었기에 마음껏 선을 넘어 북한땅을 밝을 수 있었고 생애 처음 보고 겪는 신기한 광경에 벅차오르는 감정을 주체하지 못했다.

그런 가운데 돌연 "북한군이 보고 있어"라는 데프콘의 떨리는 목소리와 함께 창문 너머 멤버들을 바라보는 북한군의 모습이 공개돼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멤버들과 북한군의 긴장감 넘치는 초근거리 대면이 이뤄진 역사적인 순간이었다. 멤버들은 유리창을 사이에 두고 북한군과 연신 눈이 마주치자 초조한 표정으로 떨리는 마음을 진정시키지 못하면서도 같은 민족으로서 인사조차 할 수 없는 현실에 안타까워했다.

이에 윤시윤은 "그 동안 살면서 분단, 북한, 휴전, 통일이라는 단어가 가슴에 와 닿지 않았을 만큼 다른 세계 이야기라고 생각했는데 판문점을 둘러보면서 느끼는 부분이 많다"며 소감을 밝혔고 데프콘은 "분단의 상징이 만남의 상징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바람을 드러냈다.

그런가 하면 멤버들과 대성동 마을 주민 전체가 하나로 뭉쳐 초대형 복불복이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이에 '선유팀' 김준호-김종민-정준영, '하은팀' 차태현-데프콘-윤시윤이 한 팀을 이뤘고 마을을 떠들썩한 웃음과 박수소리로 채우며 주민 전체가 신명나는 복불복 한 판을 벌이는 진풍경이 그려졌다. 뿅망치 게임을 시작으로 앞사람의 설명을 본 후 자신이 해석한대로 온 몸으로 표현하는 벽과 벽 사이, 제기차기 등 하나로 똘똘 뭉친 열기가 현장을 가득 메우며 누구 할 것 없이 한데 어우러진 모습이 시청자들을 흐뭇하게 했다.

이처럼 이번 판문점 이야기는 멤버들과 시청자 모두에게 특별하고 잊을 수 없는 기억과 추억을 선사하며 남다른 감회를 갖게 했다. 이와 함께 우리의 평화의 종소리가 북한까지 닿기를 바라는 마음과 함께 뜨거운 가슴을 맞대고 인사하는 그 날이 오길 염원하게 했다.

[사진 = KBS 2TV '1박 2일'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남편과 불화설 해명' 허니제이, "진짜 미쳐버리겠다"

  • 썸네일

    박보영♥박진영, 초밀착 스킨십 투샷 "쌍둥이 남매 같아"

  • 썸네일

    '전신 피멍' 아옳이 승소 후 다낭에서 미모 폭발 근황

  • 썸네일

    조현아, 도대체 몇kg 뺀 거야…홀쭉해진 몸매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손흥민, 레비 회장에게 강력한 메시지 전달…'포스테코글루 감독이 계속 팀 이끌어야 한다'

  • '세븐♥' 이다해, 中 인기 어마어마…30분에 200억 매출 [마데핫리뷰]

  • '금수저' 하영, 의사 집안은 다르네…"본가 냉장고 5대" [편스토랑]

  • 별♥하하 막내딸, 길바닥에서 냅다 아이돌 춤 "왜 잘 춰?" 유전자의 힘

  • 박수홍♥김다예, 70억 압구정家 내부 공개…럭셔리 인테리어 눈길 [마데핫리뷰]

베스트 추천

  • '남편과 불화설 해명' 허니제이, "진짜 미쳐버리겠다"

  • 박보영♥박진영, 초밀착 스킨십 투샷 "쌍둥이 남매 같아"

  • '전신 피멍' 아옳이 승소 후 다낭에서 미모 폭발 근황

  • 조현아, 도대체 몇kg 뺀 거야…홀쭉해진 몸매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동성 제자 성추행한 유명인 징역 4년

  • 숨막히는 수영복 화보 공개한 섹시여돌

  • 초등학교 교실에서 XX한 남녀교사 발각

  • 월드스타가 군대에서 울면서 전화한 이유

  • 음주운전 말리자 귀 물어뜯은 30대 남자

해외이슈

  • 썸네일

    ‘어벤져스:둠스데이’ 7개월 연기, 내년 12월 18일 개봉 “마블영화 급감”[해외이슈]

  • 썸네일

    코난 오브라이언, ‘토이스토리5’ 전격 캐스팅 “우디나 버즈 원했는데…”[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맞아도 좋아~' 강속구에 허리 강타 당했지만 싱글벙글, 옛 동료는 끝까지 웃었다 [송일섭의 공작소]

  • 썸네일

    작전 없는 작전판 들이민 '초보감독' 김연경…'KYK ♥ENJOY' [곽경훈의 현장]

인터뷰

  • 썸네일

    이래서 '언슬전' 화제됐나…고윤정 "연기, 납득할 때까지 파고든다" [MD인터뷰])(종합)

  • 썸네일

    '기타맨' 감독 "故 김새론 카페 알바 맞아…사진 찍힐까 늘 눈치" [MD인터뷰②]

  • 썸네일

    '기타맨' 감독 "故 김새론, 겸손하고 따뜻했던 친구" [MD인터뷰①]

  • 썸네일

    '언슬전' 신시아 "못생기게 울어서 좋다고? 오히려 감동" [MD인터뷰④]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