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정은지 "싸이 뮤즈 손나은, 모태섹시"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걸그룹 에이핑크가 멤버들의 섹시한 매력을 공개했다.

에이핑크는 2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미니 7집 'ONE & SIX'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정은지는 "남주는 어릴 때부터 춤을 정말 잘 췄다. 춤선이 정말 예쁘다. 평소에는 귀여운 매력이 있는데 춤출 때 섹시하다"며 "초롱 언니는 무표정일 때 제일 섹시하다. 카리스마 섹시가 있지 않나 싶다"라고 칭찬했다.

이어 "나은 양은 싸이 선배의 뮤즈다. 그랬던 만큼 옷태나 몸매가 섹시하다. 굳이 말하지 않아도 모태 섹시"라고 극찬했다.

그는 이어 "우리 보미 양은 존재 자체가 섹시다. 또 춤출 때 만큼은 누구보다 섹시하다. 하영 양은 얼굴이 정말 섹시하다. 푸시캣돌스 니콜 셰르징거를를 닮았다"고 말했고, 이에 보미는 "은지 양은 팔 근육이 정말 섹시하다"라고 말했다.

타이틀곡 '1도 없어'는 이별 이후의 상념을 담은 곡으로 기존의 발랄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에 성숙하면서도 농염한 여성미를 더했다.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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