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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걸그룹 에이핑크가 센언니로 돌아왔다.
에이핑크는 2일 오후 6시 신곡 '1도 없어'를 공개했다. 미니 7집 'ONE & SIX' 수록곡 모두 베일을 벗었다.
타이틀곡 '1도 없어'는 이별을 겪은 직후의 여자의 심리를 담은 곡이다. 더이상 사랑에 미련을 두지 않는 당찬 마음과 씁쓸한 상념을 동시에 표현했다.
기존 에이핑크가 타이틀곡에 담았던 발랄하면서도 부드러운 멜로디라인에서 벗어나 미디어팝 장르의 중독성과 트로피컬 하우스가 주는 청량함을 조화롭게 그려냈다.
곡이 던지는 메시지 역시 기존과 달라졌다. 에이핑크는 수줍은 첫사랑의 설렘, 짝사랑, 이제 막 시작하는 연인의 마음 등을 주로 곡 안에 담아냈다. 하지만 '1도 없어'는 이별 이후 당차게 미련을 끓어내는 '센언니'의 모습을 보여주며 걸크러쉬를 불러일으킨다.
뮤직비디오 역시 화려한 퍼포먼스와 멤버들의 카리스마를 엿볼 수 있다. 이별 후 파티를 연상케 하는 몇몇 시퀸스와 서늘하면서도 차가운 멤버들의 표정 등이 '1도 없어'의 곡 분위기를 살린다.
돌아온 에이핑크는 변화와 도전으로 새 앨범을 꾸몄다. 7년차 위기를 팀워크로 넘어선 에이핑크가 한층 넓어진 음악 세계를 예고했다.
[사진 = 신곡 '1도 없어' 뮤직비디오 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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