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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크러쉬(Crush)가 첫 아시아 쇼케이스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소속사 아메바컬쳐가 2일 밝혔다.
크러쉬는 지난달 29일 홍콩 KITEC Music Zone@E-Max, 1일 대만 타이베이 TICC에서 2018 아시아 투어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현지 팬들과 만났다.
지난달 초 첫 태국 방콕 쇼케이스에 이어 이번에도 크러쉬는 최근 발표한 신곡 '잊을만하면'(Bittersweet)을 비롯해 '뷰티풀', '그냥', '가끔', '잊어버리지마' 등의 대표곡들을 라이브로 선사했다. 팬시차일드 크루 멤버 프로듀서 밀릭(millic)이 DJ로 함께 이번 쇼케이스 투어에 참여했다.
현지 팬들을 위해 중화권 R&B 슈퍼스타로 불리는 방대동(Khalil Fong)의 대표곡 'LOVE LOVE LOVE(Ai Ai Ai)'를 현지어로 불러 뜨거운 반응을 일으켰다. 홍콩 쇼케이스에는 방대동이 깜짝 게스트로 등장해 크러쉬와 함께 무대를 연출했다.
지난 2016년 방대동의 앨범 수록곡 'flavor'에 크러쉬가 피처링으로 참여하면서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선물 같은 합동 무대로 팬들을 열광하게 했다. 크러쉬는 공연 후 자신의 SNS에 "중학생 때 'MAMA'에서 이 노래를 처음 듣고 그때부터 방대동의 팬이 됐다. 그와 함께 무대에 설 수 있어 영광이었다"고 감격스런 소감을 전했다.
두 번의 쇼케이스에서도 방콕 때처럼 팬들이 직접 만든 영상과 편지로 서프라이즈 이벤트가 진행돼 크러쉬를 감동하게 했다. 이에 예정에 없던 '어떻게 지내', '내편이 돼줘', '우아해' 등을 앙코르로 선사했다.
태국, 홍콩, 대만을 잇는 첫 아시아 투어 쇼케이스를 성공적으로 마친 크러쉬는 쇼케이스 도중 예고 없이 자신의 7월 컴백을 깜짝 암시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기도 했다.
[사진 = 아메바컬쳐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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