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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기자] 배우 위하준이 이연희에 대한 팬심을 고백했다.
2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올리브 '섬총사2'에서는 첫 번째 달타냥으로 배우 위하준이 출연했다.
이날 위하준은 "영화 '곤지암'과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서 손예진 동생으로 나왔다"며 본인을 소개했다.
이에 제작진은 "섬에 초대받았을 때 기분이 어땠냐"고 물었고, 위하준은 "절 왜? 아무것도 아닌 저를. 신기했다"라며 "나도 소안도라는 섬에 살았다. 부모님은 아직도 전복 양식업을 하고 계신다"고 답했다.
이어 제작진은 "예전에 이연희를 본 적이 있다던데"라고 물었고, 위하준은 "내 생애 첫 연예인이다. 내가 중학생 때 소안도에서 드라마 '해신'을 찍고 있더라. 이연희 씨가 촬영 중이었다. 딱 봐도 연예인이었다. 정말 예뻤다. 같이 사진도 찍었다. 처음으로 팬심을 가졌던 연예인이었다. 말이나 제대로 할 수 있을지 걱정이다"라고 털어놨다.
[사진 = 올리브 방송 화면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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