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벨기에가 일본을 상대로 만회골을 터트렸다.
벨기에는 3일 오전(한국시각) 러시아 로스토프에서 열린 일본과의 2018 러시아월드컵 16강전에서 후반 24분 베르통헨이 만회골을 기록했다. 베르통헨이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시도한 헤딩은 포물선을 그리며 그대로 일본 골문안으로 들어갔다. 베르통헨이 만회골을 터트린 벨기에는 후반 25분 현재 일본에 1-2로 뒤져있다.
양팀의 16강전 맞대결 승자는 브라질과 대결한다. 벨기에는 통산 3번째 월드컵 8강행을 노리는 가운데 일본은 사상 첫 8강 진출에 도전하고 있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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