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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가수 박보람이 현실적인 이별 발라드로 돌아온다.
박보람은 2일 신곡 '괜찮을까' 스토리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스토리 티저에는 신곡 '괜찮을까'의 분위기를 예상케 하는 사진과 글귀가 담겨있다. 박보람은 "나는 걔랑 헤어지면 내가 어떻게 될 줄 알았어. 그래서 술 먹고 전화해서 울기도 하고 돌아오라고 애원도 하고, 그런데 괜찮아지더라"라며 이별 이후의 마음을 대변했다.
이어진 글을 통해서는 "그런데 다른 여자와 웃고 있는 너를 봤어. 네가 더 불행해지길 바랬는데, 그래서 나를 그리워하길 바랬는데"라며 헤어진 연인을 향한 미련을 내비쳐 '괜찮을까'가 애절한 이별 발라드임을 예고했다.
또한 짧은 단발머리를 한 채 공허한 표정으로 창 밖과 바닥을 응시, 성숙해진 비주얼과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어 신곡 '괜찮을까'가 외모는 물론 음악적으로도 한층 더 성장한 박보람표 이별 발라드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한편 박보람의 신곡 '괜찮을까'는 오는 4일 오후 6시 공개된다.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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