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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성시경이 일본 데뷔 후의 일화를 털어놨다.
최근 진행된 여행 팟캐스트 '싹수다방 시즌2' 녹음에는 성시경이 게스트로 출연해 가수 윤상, 방송인 손미나와 호흡을 맞췄다.
첫 번째 화두는 성시경의 일본 데뷔였다. 이 사실을 전혀 몰랐던 윤상과 손미나는 놀란 듯한 반응을 보였고, 성시경은 "우연히 찾아온 좋은 기회로 일본에서 데뷔를 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한국 인기가수로의 일본 진출이 아닌 신인가수로서의 데뷔로 일본 활동을 시작한 그는 "일본에서는 아무도 나를 모른다. 음악방송 잡는 것도 쉽지 않다. 이번에 음악방송 하나에 출연하게 됐는데, NHK에서 출연 중인 한국어 강좌 프로그램 덕분이었다"고 소개했다.
성시경이 출연한 '싹수다방'은 4일과 8일 공개된다.
[사진 = '싹수다방'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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