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NC 외국인투수 로건 베렛이 불의의 부상으로 조기강판됐다.
베렛은 3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LG와의 시즌 12차전에서 선발투수로 나섰다.
NC가 3-2로 앞선 4회말에도 마운드에 오른 베렛은 선두타자 채은성의 타구에 오른 종아리를 맞았고 코칭스태프와 트레이너 등이 마운드를 방문해 베렛의 상태를 확인했다.
결국 베렛은 강판됐고 장현식이 등판했다. NC 관계자는 "베렛이 오른 종아리 타박상으로 교체됐다. 현재 아이싱 치료 중이다. 내일(4일) 오전에 상태를 지켜보고 병원 검진을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베렛은 이날 3이닝 동안 41구를 던져 5피안타 2실점을 남겼다.
[베렛.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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