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척돔 고동현 기자] 초이스가 2경기 연속 홈런을 가동했다.
마이클 초이스(넥센 히어로즈)는 3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 5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 6회 세 번째 타석에서 우월 홈런을 때렸다.
팀이 2-7로 뒤진 6회말 2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등장한 초이스는 SK 선발 문승원의 143km짜리 패스트볼을 받아쳐 오른쪽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1일 삼성전에 이은 2경기 연속 홈런이자 시즌 14호 홈런이다.
넥센은 초이스의 홈런 속 6회말 현재 SK를 3-7로 추격하고 있다.
[마이클 초이스. 사진=고척돔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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