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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모델 임보라가 연인인 래퍼 스윙스를 향한 콩깍지를 제대로 드러냈다.
3일 오후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는 '비스 백회유익특집! 우리 사랑 100℃' 특집으로 래퍼 스윙스, 뷰티 모델 임보라 커플과 그룹 엠블랙 출신 인터넷 방송 BJ 지오, 최예슬 커플이 출연했다.
최근 22kg 감량에 성공해 화제를 모은 스윙스는 "임보라 씨한테 가장 큰 영향을 받았다. 원래 막 팬들의 휴대폰을 빼앗아서 막 뽀뽀하고 그랬다. '더티'하게 놀았다. 그런데 임보라 씨가 박재범, 태양 씨의 팬인데 그들이 했다면 오히려 섹시하다는 말을 듣지 않았을까 싶었다"고 말하며 다이어트 계기를 전했다.
이에 임보라는 "제가 봤을 때는 오빠가 되게 멋있는 사람인데 외모만 보고 욕을 하니까 속상했다. 또 지방간 약도 먹을 때였다"고 걱정햇다. 그러면서 "운동할 때는 늘 멋있는데 특히 오빠가 웃통 벗고 운동할 때가 가장 섹시하다. 넋 놓고 바라보게 된다"고 말해 MC들을 경악하게 했다.
이어진 커플 윗몸 일으키기에서 두 사람은 깜짝 뽀뽀까지 나눠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만들었다.
[사진 = MBC 에브리원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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