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래퍼 스윙스가 자신을 둘러싼 '설'에 대해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3일 오후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는 '비스 백회유익특집! 우리 사랑 100℃' 특집으로 래퍼 스윙스, 뷰티 모델 임보라 커플과 그룹 엠블랙 출신 인터넷 방송 BJ 지오, 최예슬 커플이 출연했다.
이날 스윙스는 '옥XX 키스남'이라는 수식어를 언급했다. '옥XX 키스남'은 과거 클럽에서 스윙스와 키스를 했다는 목격담의 글에서 파생된 수식어였다.
이에 스윙스는 "솔직히 일단 기분은 안 좋았다. 하지만 모두가 날 비웃을 때 나는 같이 웃는 거밖에 방법이 없다. 나는 그걸 뒤집는 걸 좋았다. 그래서 그냥 무대에 올라가면 '안녕하세요 옥XX 키스남입니다' 라고 한다. 그런 건 무조건 뒤집어야 한다. 나는 한 방 맞으면 무조건 돌려줘야 한다"며 쿨하게 답했다.
그러면서 "1:1이라면 그냥 마주보고 이야기할 수 있는데 수백만 명을 마주하면 유머로밖에 못한다. 그래서 유머 감각도 생긴 것 같다"고 설명했다.
[사진 = MBC 에브리원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