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NC가 연장 10회까지 가는 접전 속에 LG를 제압했다.
NC 다이노스는 3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LG 트윈스와의 시즌 12차전에서 13-6으로 승리했다.
NC는 3-4로 뒤지던 9회초 손시헌의 2타점 역전타로 6-4 리드를 잡았으나 9회말 박용택에 동점타를 맞고 연장전을 맞이했다. 연장 10회초 권희동의 결승타를 시작으로 대거 7득점에 성공, 마침내 승리에 다가섰다.
경기 후 유영준 NC 감독대행은 "모든 선수들이 연장까지 가면서 승리를 가져왔다.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경기에 임한 선수들에게 고맙다"라고 말했다.
[유영준 NC 감독대행.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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