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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골키퍼 조현우의 특급 사랑꾼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3일 오후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이하 '한밤')에서 조현우와 이희영은 인터뷰 쉬는 타임 마다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신동헌은 "모든 순간 아내에 대한 뚝뚝 흐르는 조현우의 또 다른 별명은 '사랑꾼'이다. 2018 러시아 월드컵을 마치고 귀국한 후 한 인터뷰에서도 많은 남편들에게 의문의 1패를 안겼지"라고 운을 뗐다.
당시 조현우는 "일단은 맘 고생한 아내한테 너무 고맙다고 말하고 싶다. 국민한테 사랑 많이 받고 싶은데 내 아내한테도 사랑 많이 받고 싶고"라고 얘기한 바 있다.
이어 신동헌은 "조현우의 사랑꾼 면모는 결혼 전에도 마찬가지. 재작년 자신의 K리그 100번째 경기가 있던 날 관중들 앞에서 이희영에게 특별한 프러포즈를 하며 모두의 부러움을 한 몸에 샀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신동헌은 "조현우는 더없이 로맨틱한 남자인줄만 알았는데 지난 주 해단식이 있던 날엔 몰리는 팬들 사이에서 아내를 챙기는 손길로 남자답고 든든한 사랑꾼 모습도 과시했다"고 추가했다.
[사진 = SBS '본격연예 한밤'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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